나누고 싶은 마음

12월 10일 목요일 말씀 묵상

작성자 이기철 날짜2020.12.10 조회수418

회복된 절기 역대하 30:1-12
1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2 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고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니
3 이는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이 부족하고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하였으므로 그 정한 때에 지킬수 없었음이라
4 왕과 온 회중이 이 일을 좋게 여기고
5 드디어 왕이 명령을 내려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공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랫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6 보발꾼들이 왕과 방백들의 편지를 받아 가지고 왕의 명령을 따라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 전하니 일렀으되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에게로 돌아오시리라
7 너희 조상들과 너희 형제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멸망하도록 버려 두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니라
8 그런즉 너희 조상들 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와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9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10 보발꾼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 각 성읍으로 두루 다녀서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사람들이 그들을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11 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12 하나님의 손이 또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사 그들에게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1. 본문 연구 - 중요한 단어들 : 온 이스라엘과 유다,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고, 온 회중이 좋게 여기고,

브엘세바와 단까지,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은혜롭고 자비하신지라,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감동시키사, 한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더라.

 

2. 내용 이해 - 히스기야 :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며 유월절을 지키는 거룩한 일을 제안하고 설득하였다.
백성들 : 왕의 의견을 따라 하나가 되었다. 더러는 조롱하며 비웃었지만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겸손히 순종하였다.

하나님 :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셔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위하여 빼앗긴 자들을 돌아오게 하신다.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한 마음으로 준행케 하셨다.

 

3. 내게 주신 말씀 - 아무리 하나님을 위한 선한 일을 한다고 해도 그 일을 비웃고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고, 겸손히 순종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을 따라서 일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자.

하나님의 선한 일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실 때에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된다.

 

4. 구체적인 적용 - 선한 일에 거절하는 사람이 되기보다 함께 한 마음으로 준행하는 사람이 되자.

거절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대적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품고 가자.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동시켜 주시기를 기대하고 기다리자.

어떠한 일에도 내 욕심이 들어가지 않도록 마음을 겸손하게 지키자.

 

5. 오늘의 감사 - 사람의 욕심의 일들이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에 집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한가지 한가지 마음과 일의 짐들을 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도 가장 좋은 방법으로.

 

6. 오늘의 기도 - 예배와 사무총회와 성탄절, 모든 행사들을 하나님께서 주관해 주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만을 의지하고 기쁨과 감사를 놓치지 말게 하소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의 온 회중이 한 마음이 되어 섬긴 것처럼, 우리 교회도 한마음이 되어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 천호동 교회 성도들의 삶을 보살펴 주시고, 약한 성도들을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