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마음

12월 11일 금요일 말씀 묵상

작성자 이기철 날짜2020.12.11 조회수408

  역대하 30:13-27
13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라
14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15 둘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16 규례대로 각각 자기들의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
17 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그들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하게 하였으나
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을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23 온 회중이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겁게 지켰더라
24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으며 자신들을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도 많았더라
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들과 유다에 사는 나그네들이 다 즐거워하였으므로
26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27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

 

1. 본문 연구 - 중요한 단어들 : 성결하게 하고, 유월절 양, 피를 받아 뿌리니라, 사하옵소서, 기도를 들으사, 백성을 고치셨더라,

섬기는 일에 능숙한, 여호와께 감사, 나그네들, 축복하였으니, 하늘에 이르렀더라.


2. 내용 이해 - 히스기야 : 유월절 제사로 사람들을 정결하게 하고, 규례를 어긴 자들을 위하여 속죄의 기도를 하였다.
레위 사람들을 격려하고, 나그네들까지 소외된 자들 없이 모두에게 큰 잔치를 베풀었다.
레위 사람들 :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하였고, 제사장들 : 백성들을 축복하였다.
하나님 :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규례를 어긴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고치셨다.


3. 내게 주신 말씀 - 북 이스라엘에서 참가한 사람들이 규례를 어긴 것에 대하여 책망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죄 용서함을 위해서 기도하였다.

유월절이 죄의 용서와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라는 목적에 맞게 용서함을 간구하고

하나님의 치유의 응답을 받았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와 예배.
레위 사람들이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하였다.
무교절 한 주간의 절기를 두 주간으로 연장하였다. 예배의 기쁨이 충만한 것이 언제였는가?


4. 구체적인 적용 - 레위인들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능숙한 자가 되고, 그러한 자들을 격려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
규례를 어긴 자들을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그네까지도 최선을 다해 접대하고 섬기는 큰 사람, 큰 사역이 되도록 지경을 넓히자.
5. 오늘의 감사 - 말씀을 통해서 깨달음과 기대와 소망을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를 섬기는 일에 열심하는 성도들을 허락해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들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6. 오늘의 기도 - 코로나19가 빨리 소멸되고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축제가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잘못된 일이나 사람들을 향해서 서로가 정죄하지 않고 위해서 기도해 주는 자세를 주옵소서.
주말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는데, 우리 주변에 있는 나그네들을 돌보아 주시고 그들을 볼 수 있는 눈과 품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주소서.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