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수요일 말씀 묵상

요시야의 개혁(역대하 34:1-13)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3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4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5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7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8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에 그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를 마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시장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9 그들이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헌금한 돈을 그에게 주니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거둔 것이라
10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공사를 감독하는 자들의 손에 넘기니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일꾼들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11 곧 목수들과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어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를 사며 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성전들을 위하여 들보를 만들게 하매
12 그 사람들이 성실하게 그 일을 하니라 그의 감독들은 레위 사람들 곧 므라리 자손 중 야핫과 오바댜요 그핫 자손들 중 스가랴와 무술람이라

다 그 일을 감독하고 또 악기에 익숙한 레위 사람들이 함께 하였으며
13 그들은 또 목도꾼을 감독하며 모든 공사 담당자를 감독하고 어떤 레위 사람은 서기와 관리와 문지기가 되었더라

1. 본문 연구 - 중요한 단어들 :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아직도 어렸을 때,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성실하게 그 일을 하니라.

2. 내용 이해 - 요시야 : 8세의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을 찾았다.

20세에 나라를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 하며 우상을 제거하고, 26세에 성전을 수리하였다.

어린 나이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시작하여 점차 그의 세력이 확대되며 우상 타파와 성전 보수를 통해 나라와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였다.

남 유다 뿐 아니라 북 이스라엘 사람들도 성전 보수 공사에 헌금을 드렸고 모든 일군들이 성실하게 공사에 참여하였다.

3. 내게 주신 말씀 - 요시야 역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직도 어렸을 때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해서 헌신하였다.

어린 아이들이라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신앙으로 잘 성장하면 거룩한 일에 크게 쓰임을 받게 된다.

우리 자녀들이 어떻게 하면 신앙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을까? 중요하고 중요한 사역이다.

4. 구체적인 적용 -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잘 인도하자. 말씀 묵상과 가정예배, 스스로 하나님과 친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

지도자 한 사람의 헌신이 모두의 헌신을 가져온다. 모두가 각자의 은사를 모아서 합심하여 성전 건축에 참여하기를, 그리고 주신 일들에 성실하게 감당하자.

5. 오늘의 감사 - 요시야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 자녀들에게도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칠천명을 오늘도 남겨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성도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6. 오늘의 기도 -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도록 잘 양육할 수 있는 은혜와 지혜를 주소서.

코로나와 정치와 경제의 혼돈 속에서도 우리 성도들의 중심이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오늘 수요 예배 위에도 성령으로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