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수요일 말씀 묵상

나를 변호하소서(시편 43:1-5)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1. 본문 연구 – 중요단어, 문장 :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나를 건지소서,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원수의 억압, 주의 빛과 진리, 주께서 계시는 곳,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2. 내용 이해 – 고통과 억울한 현실에서 하나님의 공의의 판단을 통한 구원 받기를 간구한다.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 나를 버리실 수 없음을 호소한다. 주님의 빛과 진리로 주님 앞으로 인도하실 것을 구한다.

다른 장소가 아닌 주님의 성산에 올라가 나의 하나님께 찬송하기를 원한다.
나의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끝까지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님 – 재판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 빛과 진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에게 소망을 주시고

마침내 도와 주시고 찬양을 받으신다. 나의 기쁨과 찬양과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3. 내게 주신 말씀 – 공정한 재판은 하나님께 있다. 그러므로 간사함과 불의함을 물리치고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으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세상의 어느 것보다도 가장 큰 기쁨이다. 하나님께 가까이하며 찬양함에 승리하자.

4. 구체적인 적용 – 하나님을 기뻐하자. 감사와 찬송의 제사를 더 크게 올려 드리자.

불의한 세상에 대한 불평 보다는 공의로 마침내는 구원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찬양하자.

5. 오늘의 감사 –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세상의 비리 속에서도 우리 하나님은 정의로우시며 우리를 위해서 변호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에 목마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채워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6. 오늘의 기도 모든 성도들이 기쁨으로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소서.

추운 날씨 가운데서 우리 성도들을 돌보아 주시고 아픈 성도들을 치료해 주시고 새 힘을 주소서.

주님의 빛과 진리로 인도해 주셔서 혼돈과 불안 속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