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전합니다.
어제 오늘은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눈이 아닌 비가 내립니다.
이제 봄이 오는가?
이 비가 봄비가 되어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 2:10-13
이 아가서의 말씀을 읽으면,
코로나에 묶여 있던 겨울도 지나고
힘들고 아픈 날들도 지나고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이제는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불러주시는
주님의 따뜻한 사랑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함께 노래하자고 부르시고
손잡고 달려가자고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변함없이 우리를 그렇게 부르십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이제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우리의 찬송 소리도, 기도 소리도,
기쁨과 감사의 환호 소리도,
사랑과 은혜에 가득찬 그 목소리도
다시 내고 싶고 다시 듣고 싶습니다.
이제는 일어 납시다. 이제는 일어나 함께 갑시다.
주님과 함께, 나와 함께, 당신과 함께.
1. 1월 24일 주일 예배 안내입니다.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서 모든 예배마다
대예배실에는 80명까지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계속 영상으로도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교회학교와 학생회 역시 공간의 크기에 따르는
제한된 인원과 영상으로 진행합니다.
식사와 소그룹 모임은 아직 자제합니다.
주일 예배 버스 운행하지 않습니다.
2. 지난 주일 기관장 세미나를 줌으로 하였습니다.
2021년 교회의 중요 사역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1) 말씀 묵상 - 큐티와 가정예배, 구역 예배
2) 중보 기도 - 장년들과 교회학교 모두 함께
3) 선교 중점 - 이웃과 열방의 구원을 향한 사역 확장
4) 교회 건축 - 성령의 인도하심과 교회의 하나됨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관장 모임을 갖고
의견들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3. 성화지 겨울호, 2021년 달력, 사무총회록이 필요하신
성도들은 사무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4. 성화, 남해 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을 받습니다.
2월 14일까지 신청 서류를 사무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경쟁력(競爭力) 있는 사람으로 자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우리는 순종력(順從力) 있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떠한 고난과 손해를 보는 상황 속에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된다면,
그렇게 순종하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위대하심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 24일 주일 예배 설교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