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예배와 교회 소식

샬롬!

오늘은 비도 그치고 미세먼지도 많이 줄어든
모처럼 쾌청한 날입니다.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모여서 하늘을 뿌옇게 하고
우리 몸에 해로움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불평과 원망과 정죄의 소리가
거룩한 공동체를 병들게 합니다. 

그러나 오늘도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은혜의 단비로,
주님의 보혈로,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깨끗하고 새롭게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찬양의 소리, 기도의 소리가
기쁨의 소리, 승리의 소리를 만들고
서로를 향한 격려와 감사의 소리가
우리의 마음과 입과 귀에 흐르고 흘러
우리의 소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우리의 잔이 차고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1.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주일 3부 예배는 자리가 없어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1부 예배나 4부 예배는 여유가 조금 있습니다.
계속 영상으로도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식사와 소그룹 모임은 아직 자제합니다.
주일 예배 버스 운행하지 않습니다.

2. 수요 예배는 제2안수집사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3. 6월 1일(화) 새벽 5:30 전교인 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4. 금요 기도회는 4교구 5지역에서 후원하는
새사람교회 이정한 목사가 말씀을 전합니다. 

5. 교회 건축을 위한 100일 금식 기도회가
진행중입니다.
함께하시는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간은 21~26 여전도회입니다.

6. 정기 직원회의가 다음 주일(6일) 오후 1:10
비전홀에서 있습니다.

7. 봄심방이 교구별로 진행 중입니다.
일터 심방, 병원 심방, 그리고 가정은 문고리 심방으로
각 교구별로 최소의 인원으로 심방을 합니다.

8. 로뎀 카페에서 매니저로 섬길 분을 구합니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