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마음

2022년 8월 28일 예배와 교회 소식

작성자 오늘의만나 날짜2022.08.27 조회수116

샬롬! 오늘도 우리 주님께서
햇살 보다 더 환한 은혜와
기쁨을 주시는 복된 날입니다.

새학기 맞이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한 주간 동안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과
부모들이 함께 새벽을 깨우며
새학기를 기도로 준비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품에 안겨 오는 아이들,
아빠를 끌고(?) 오는 아이들,
자녀들 위에 손을 엊고 기도하는 부모들,
함께 기도하신 부모님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섬겨주신 선생님들과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가 우리의 다음 세대 자녀들에게
계속 함께하시고 더하실 것을 믿고 축복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 부류였습니다.
첫째는 어려울 때마다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노예 생활의 추억에 사로잡혀서
현재를 부정하고 과거로 회귀하고자 합니다.
둘째는 광야에서 계속 안주하려는 사람들,
그들은 현재의 안일과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합니다.
광야에서 40년간 이리 저리 돌고 돌다가
광야에서 끝이 납니다.

그리고 셋째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을 향해
꿈을 갖고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요단을 넘어서
앞을 향해 나아갈 때에 두려움과 시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현실의 조건 보다는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을 향한 믿음,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를 꿈꾸며 나아갔고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하셨고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의 크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브리서 10:39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8,19

주님의 비유에서
어떤 사람이 열심히 농사해서 모았지만
주님께서 그를 향해서 어리석은 자라고 하셨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누가복음 12:21

왜 그가 어리석습니까?
소유주요 주권자인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난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될 수도 있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교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욺켜쥐고 쌓으려는 생각과
손을 펴고 나누려는 생각의 갈등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씨름일 뿐 아니라
공동체의 씨름 입니다.
어떤 사람은 주지 않을 많은 이유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베풀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지
나눌 방법을 찾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따라서 나누게 됩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실한 종은
더 많은 것을 모으는 종이 아니라
주인의 것을 가지고 선한 일에 열심하며
더 많은 소자들을 먹이고 입히고 돌보는 종들입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우리끼리의 성을 높이 쌓는 일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베푸는 일에 열심함으로
주님 앞에 섰을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칭찬 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어제 심은 것을 오늘 거둡니다.
오늘 심는 것들을 내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심을 기회가 있을 때에,
기회가 없을 때라도 기회를 만들어서
선한 것을 많이 심을 수 있기를,
우리의 섬김의 지경이 넓어지기를,
그래서 많은 열매를 맺는 기쁨과 감사가 있기를,
그러한 주님의 마음으로 사역을 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뒤로 물러가 멸망에 빠지시겠습니까?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새일을 보시겠습니까?
욺켜 쥠으로 썩으시겠습니까?
베풀고 나눔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시겠습니까?
오늘 심는 것을 내일 거두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9:8

@ 2022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1. 8월 넷째 주일입니다.
오늘 3부 예배는 4 여전도회,
4부 예배는 17여전도회에서
봉헌 찬양으로 섬깁니다.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2. 9월을 맞이하여
구역예배와 목요일 밤 구역 임원 줌모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주 목요일 밤 9시 1교구부터 모입니다.
줌 주소 : 602 160 4694 비번 : 1111

3. 가을 사역을 준비합니다.
9월에는 관계전도 세미나와
일대일 양육, 그리고 신약성서연구(2)가
추석 이후에 진행됩니다.

4. 지난 주에 바나바 사역 모임이 있었습니다.
바나바들의 섬김으로 인해
새가족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17

제목 글쓴이

2022년 9월 11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9월 4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8월 28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8월 21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8월 14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8월 7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7월 31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7월 24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7월 17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7월 10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7월 3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6월 26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6월 19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6월 12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6월 5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5월 29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5월 22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5월 15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5월 8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2022년 5월 1일 예배와 교회 소식 file

오늘의만나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