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날입니다.
성장과 성숙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 변화에는 새로운 생각과 결단
그리고 도전에 따른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그 가운데 일어나는 의심과 갈등
그리고 현재의 안전을 지키려는
염려와 두려움도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아니하는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되는 세상에서
교회는 시대에 뒤쳐진 산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옛일을 회상하며 그리움도 있지만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꿈과 비전을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주어야 합니다.
세상의 물결을 따라가 함께 타협하고
빛과 맛을 잃어버릴 수 도 있고
세상을 향해 등돌리고
역사의 유물로 도태 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불확실성으로 흔들리는 세상에
주님의 영원한 진리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오직 위에서 부르시는 주님의 부르심을 향해 나아가서
우리 자신을 먼저 예수님의 제자로 굳게 세우고
주님께서 보내시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서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사역에
온전히 헌신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준비하며
사랑과 섬김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기를 포기하지 않으시기에
우리를 세우시고 보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움을 받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이웃과 모든 민족을 주님께로 돌아오는 일에 열심하는
우리 교회와 성도의 사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따라갑니다.
세상으로 변화된 우리가 아닌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우리가 되기 위하여
오늘 준비하고 오늘 달려갑니다.
오늘 주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일에 헌신합니다.
@ 2022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1. 11월 넷째 주일, 2022년 교회 사역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12월부터는 모든 행정과 회계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12월 첫째 주일에는 직원회의가 있고,
둘째 주일에는 사무총회가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사무총회에는
작년 사무총회에서 결의한 성전 건축에 대하여
고려 연립 매각을 통해서 건축 자금을 준비하고
지금의 대예배실(본당) 자리에 건축하는 것을
의결합니다.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2023년 교회의 사역을 위하여
새로운 부서에서 헌신하실 분들을 구합니다.
사역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신임 집사 교육이
주일 오후 2시 본당 할렐루야실에서 있습니다.
4. 수요 예배 가운데
성경 필사 봉헌식이 있습니다.
설교는 산호세 중앙교회 김진석 목사님이 하십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