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때를 따라서 이른비와 늦은비를
주시고 마침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우리의 공급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좋은 것의
근원이 되시고
풍성한 인자와 많은 긍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목자의 품에 안겨 있는 양처럼
어머니의 품에 자고 있는 아이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완전한 평화와 안식을 누립니다.
하나님은 폭풍 속의 요새가 되시고
폭양속에서 그늘이 되십니다.
덥디 더운 여름날에
하나님의 특별한 돌보심이
우리 성도들과 이 땅과 열방위에
함께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묻지마 살인으로 말미암는 두려움 속에서
눈동자 같이 주님의 자녀들을
지켜 주실 것을 믿으며,
나를 세상으로 무장하기 보다는
선한 사마리아인 처럼
강도 당한 자를 치료하고 도와주는
예수님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전세계에서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뜨거움과 벌레와 형편 없는 음식과
빈약한 샤워 시설과 화장실 속에서
축제가 아닌 극기 훈련을 시킨다는 상황이
마음을 답답하게 합니다.
그들에게 좋은 것을 베푸고 주는
큰 나라 대한민국이 아닌,
얼마를 벌까, 이득을 남길까를 생각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소탐 대실,,,
장래 세계를 이끌어가고
한국을 지지할 지도자들을
한국을 반대할 사람들로 만드는
어리석은 행정과 욕심이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주지 않으려고
베풀지 않고 모아 쥐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여기 저기 널려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주는 자가 복이 있다는 진리에
더 주고 더 베풀고 더 섬겨서
선을 많이 심고 선을 많이 거두는,
인색한 세상에서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여
세상에 유익을 주는
풍성한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그러한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새학기 맞이 특별 새벽기도회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하게 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유산이
바로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는 신앙이고
자녀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이 특별한 기도 주간이
가정을 하나되게 만들고
나와 자녀들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한나와 같이 그 아들 사무엘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축복의 시간과 자리가 될 것을 믿습니다.
전국 여전도회 연합회 수련회가
8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신학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실촌 수양관에서
3일 집회를 했는데,
이제는 하루 3번 집회로 축소되었습니다.
식사예약과 차량 운행을 위하여
신청을 다음 주일(13일)까지 받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고,
또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위하여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집회에는 천호동교회 이기철 목사가
강사로 섬기게 됩니다.
@ 2023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 준비와 성전 건축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이사야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