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마음

2023년 11월 12일 예배와 교회 소식

작성자 관리인 날짜2023.11.11 조회수95

샬롬!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은혜와 평강 가득히 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 가운데
주님의 돌보심 안에서
강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4년 임직을 준비하며
임직 후보자들을 면접하고 있습니다.
첫날 권사 면접에는
예배와 헌금, 기관과 부서 사역,
훈련과 헌신에 대한
9가지 질문의 항목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
"권사님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하여
두가지의 답이 많이 나왔습니다.
첫번째는 섬김입니다.
낮은 자리에 들어가서
성도들을 섬기는 사역입니다.
두번째는 기도입니다.
권사님 하면, 기도하는 분이지요.

여러 기도가 있지만,
권사님들의 기도는
품는 기도입니다.
어머니의 품처럼,
교회와 성도들을 안고서
사랑으로 돌보아주는
따뜻한 기도의 어머니 입니다.

우리의 삶에 정말 필요한 것은
똑똑하고 잘난 누구 보다는
시댁의 법만 내세우는 누구 보다는
따지고 대드는 누구 보다는
가만히 앉아서 말만하는 누구 보다는
친정 어머니처럼
그저 품어주고 나누어 베푸는
늘 마음으로 안고 칭찬해주고
눈물로 기도하는 권사 어머니 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많은 권사님들이 있습니다.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서
돌봄과 섬김의 자리에서
묵묵히 밀알처럼 희생하시는
좋으신 어머니 권사님들이
많이 계심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요 축복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사랑 가득 안고서
손 잡아 주고
안아 주고 토닥 거리고
기도해 주시는
우리 권사 어머니들에게
주님의 돌보심과 힘 주심과
그 기도에 응답하심이 넘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2024년 임직은
기도하며 섬기는
따뜻한 어머니 권사들을 세우며
온전히 헌신하며 일하는
믿음의 안수집사들을 세우며
신앙의 모범이 되어
섬김과 베풂의 장로들을 세우는
복된 임직을 기대하며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권사 후보자 면접,
다음 주에는 안수집사 후보자 면접,
그리고 장로 후보자 투표와 면접입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가 응답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자원함으로 응답하며 헌신하는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2022년 임직부터
임직 후보자들의 면접 과정을 통해서
신앙과 소명을 확인한 후에
교회와 지방회의 교육을 받고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게 됩니다.
검증의 과정, 훈련의 과정,
그리고 헌신을 결단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초대교회처럼
성령과 믿음과 말씀의 좋은 지도자들,
섬김과 기도의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023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 준비와 성전 건축

1. 추수 감사절을 준비합니다.
이번 한주간은 감사 새벽 기도회로
매일 매일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추수 감사주일에는 감사의 예배와 성찬식,
그리고 감사의 예물을 올려 드립니다.
오후에는 전교인 한마음 찬양대회의
감사의 찬양을 올리는 축제가 있고
그 다음 주간은 가을 부흥성회입니다.

2. 목요일에는 수능이 있습니다.
수험생과 취준생 기도카드를 보시고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주시고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존귀한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능 기도회는 목요일
오전 8:40~5:40 대예배실입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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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