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마음

2024년 7월 21일 예배와 교회 소식

작성자 관리자 날짜2024.07.20 조회수135

샬롬!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사랑과 은혜로 돌보시는
주님의 손길 아래서
강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노아가 하나님께 순종하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갔고,
모세가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청지기로 살았고,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한 것처럼,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로 살았던 것처럼,
바울이 주님께서 주신 사명에
마지막까지 자신을 드렸던 것처럼,
오늘 이 시대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실까요?

누가복음 13장의 비유에 보면
한 사람이 무화과 나무를 포도원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무화과 열매를 맺기를 기대합니다.
왜 무화과 나무를 포도원에 심었을까요?
무화과 나무는 무화과 농장에
심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포도 나무들 속에서 무화과 나무가
얼마나 견디기 어색하고 힘들었을까요?
모습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말도 통하지 않고,
잘못된 곳에 잘 못 심겼다고
불평하고 원망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다른 포도나무들과 다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랬든 저랬든,,, 어떤 상황에서도
주인이 원하는 것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 외롭고 힘들게 버티는 무화과를 위해서
그 주인은 계속해서
거름을 주고, 물을 주고 돌봅니다.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기를,
그리고 그 곳에서 열매 맺기를,,,,
그 주인이 그 무화과 나무에게 원하는 것은
포도 열매가 아닌,
무화과 나무에게서
무화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무화과 나무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을 심어 놓은 주인의 뜻을 따라서
그 포도원에서
무화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세상이 악하다고 해서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도 악해지면 안됩니다.
우리는 악한 열매가 아닌,
선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 심겨졌습니다.

무화과 나무는 무화과를 맺어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무화과인 우리를
가정, 교회, 일터,
그리고 이 세상이라는 포도원에
심으실 때도 있습니다.
살고 견디기 힘들고 답답할지라도
무화과 나무의 정체성과
목적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우리는 포도원에 심겨진 무화과입니다.
하나님이 심으신 무화과입니다.
무화과 열매를 맺는 우리입니다.

이집트 보디발의 집에서 요셉으로,
바벨론의 왕궁에서 다니엘로,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이 세상에서,
아무도 헌신하지 않는 그 모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한 청지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주님께서 보내시고 심으신 그곳에서
사랑하며 하나되며
말씀을 뿌리고 기도를 심어
열매 없어 책망 받는 자들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 맺어
칭찬 받는 우리가 되시기를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 2024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1. 교회 창립 77주년 전기관 찬양 대회가
지난 주일 열렸습니다.
하나님께 귀한 찬양을 잘 올리셨습니다.
하나되어 열심으로 드리는 모습이
참 소중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수고하신 각기관 회장단, 임원분들
그리고 함께 힌마음으로 찬양하신
모든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새롭게 성장하는 우리 기관,
우리 교회입니다^^

2. 예수제자학교(JDTS)
주일 오후부터 토요일까지
캄보디아 단기 선교 사역 입니다.
선교를 위해 헌금과 물품으로 찬조해주신
여러 성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성령의 권능 가운데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난 주간에 청장년부를 시작으로
초등 2부와 유치분과는 오늘까지
그리고 학생회는
이번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립니다.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랑과 수고로 섬기시는
교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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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