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가을 단풍이 보기도 전에
얼마나 빨리 사라지는지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을 단풍보다 더 빨리 지나치는
삶의 아름다움 속에서
함께 하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그냥 보내버린
소중한 사람들이 가장 아쉽습니다.
모든 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미가 6:8의 말씀과 같이 선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선한 삶은
의로움으로 나를 다스리며
사람들을 향해 긍휼의 사랑을 베풀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라고 알려 주셨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의롭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긍휼로 섬기는 일은 피하고
세상 가치를 따르는 사람들과 더 친하고 인정받으려고
애쓰지는 않는지,,
그러다가 결국 빈손으로 한해를 보내는 것은 아닌지
아쉬움이 많습니다.
비본질보다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힘써야지요.
하나님 사랑하며 예배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돌보며 살리는 일입니다.
내가 영적으로 살아야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내가 예배 없이, 예수님의 생명과 말씀 없이 죽어가는데
어떻게 다른 일들이 살아나기를 기대할 수 있을가요?
예배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살리시는 하나님과의 만남이고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에 생명을 드리게 합니다.
사람을 향한 사랑은
사람을 향한 섬김과 희생에 나를 드리게 합니다.
하나님 앞에 제물로 자신을 드리고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나를 태우는 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사랑의 삶입니다.
열매 없이 허무한 인생이 아닌
사랑과 생명의 열매로 가득한 삶이 되기 위하여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삶의 시간과 공간을
예배와 섬김으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 2022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1. 11월 둘째 주일입니다.
다음 주일 추수감사절은
한 해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날입니다.
나 자신과, 가족과, 이웃들,,
사랑하는 분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 합시다.
2. 2023년 교회의 사역을 위하여
새로운 부서에서 헌신하실 분들을 구합니다.
사역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023년 사무총회를 위한
각 기관 및 부서 보고서 및 계획서를 제출하시고
회계감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4. 2023년 대입 수험생과 취업생을 위한
기도회가 17일(목) 오전 8:40부터
대예배실에서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