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날입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여름의 찌고 무더운 날씨 보다 좋고,
겨울의 매섭게 추운 날씨 보다 훨 좋습니다.
태풍도 없고 눈 빙판도 없는
책 읽기 좋은 계절, 기도하기 좋은 계절,
찬양하고 예배하기 좋은 날들 입니다.
우리는 고난과 실패 가운데 하나님의 더 크신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게 되기에
나침반이 오직 북쪽을 향하는 것처럼
우리 성도들 역시 모든 상황과 조건을 뛰어 넘어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주는 너의 큰 상급, 큰 도움이시라
주의 얼굴 구할 때, 주의 영을 부으사
크신 사랑 안에서 주를 보게 하소서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주를 바라보며 주만 바라보는 가운데
우리가 흔들리지 아니하며
주를 바라보는 자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크신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1. 지난 월요일부터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예배실에서 240명까지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의자에 붙어있는 표시대로
한 장의자에 2,3분씩 띄어서 앉아 주시면 됩니다.
들어오실 때에 마스크를 꼭 쓰시고
체온과 개인 연락처를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예배실에 자리가 없는 경우
1층 영아부실, 비전홀, 식당에서
예배를 영상으로 드리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유투부와 교회 홈피, 밴드를 통해서도
영상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교회학교와 학생회는
순차적으로 현장 예배를 시작합니다.
현장 예배와 과 영상 예배 두가지 모두 시행합니다.
식사와 소그룹 모임은 아직 제한됩니다.
예배와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벌써 2021년을 계획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각 기관 2020년 보고서와 2021년 계획서와 조직,
남여전도회를 비롯한 각 기관 총회를 준비해 주시되,
내년도 변경된 각기관 연령에 따른 구성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구역 모임은 중보기도 공동체로 사역을 합니다.
구역장이나 강사가 구역원들의 기도제목과 감사제목을
중보기도 일지에 적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모든 구역식구와 지역장과 교구에 공유하여
함께 기도합니다.
4. 가정 예배는 큐티 교재(매일 성경)을 사용하여
매일 가족이 함께 모여서 읽고 받은 은혜를 나누거나
주보에 실린 구역(가정)예배 공과를 사용해서
일주일에 1회,
혹은 그 이상 시간을 정해서 드리시기 바랍니다.
1) 좋아하는 찬양을 부르고,
2) 말씀을 읽고 은혜 받은 말씀을 나누고,
3) 서로의 중요한 일들(기도제목)을 나누고,
4) 중보 기도 일지에 적고,
5) 함께 기도하시면 됩니다.
5. 각종 모임(구역임원, 기관장, 소그룹, 제자양육)은
줌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합니다.
줌 활용법에 대하여는 사역자들이 도와드립니다.
6. 교회에 와서 기도하실 분들은 오전 6시에서 밤 9시까지
영아실과 대예배실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안전 수칙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5,6)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이사야 30:18)
우리가 하나님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내일 우리가 전심으로 올려 드리는 주일 예배 가운데
베푸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