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4일 예배와 교회 소식

샬롬! 오늘도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평강이
가득 넘치는 복된 날입니다.

우리가 예전에 많이 불렀던 찬양 중에서
"날마다"라는 복음 성가가 있습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 앞에 이몸을 맡길 때
힘 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보네
내 맘 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 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주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과
평강이 몰려 옵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주님 내 곁에 계시고
품에 안으시고
살펴 주시고
좋은 것을 주시고
도와 주심을 믿습니다.

그저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면
주님께서 행하시고 돌보시고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염려와 근심은 능력의 부족에서 옵니다.
평안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서 옵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찾을 때에
확신과 평강이 우리를 다스립니다.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풍성히 베푸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구하며 축복합니다.

@ 2023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 준비와 성전 건축

1. 오늘 오후에는 정기 직원회가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가 지나고
하반기에 들어가면서
지난 12월부터 6개월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역사와 인도하심을
믿고 맡기는 날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열심으로 기도하고 예배하며
맡은 자리에서 섬기시는
모든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많은
섬김의 사역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신앙의 성숙한 성장을 위해서
그리고 친절과 온유와 겸손한
삶으로의 변화를 위해서
더욱 마음을 쏟으시기를 바랍니다.

2. 2교구 대심방이 시작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동안 대심방을 못하다가
오랫만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함께 모여 예배하고 교제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각 구역의 가정마다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3. 40일 사랑 관계 전도가 진행중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며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가운데,
주님의 구원의 은혜가 임할 것을 믿습니다.
기도 명단 카드를 작성해 내시고
개인과 교회가 함께 기도합니다.

4. 가족 찬양대회가 열립니다.
7월 둘째 주일(9일) 오후 2시
대예배실입니다.
2년 전 영상으로 할 때도 좋았는데
이번에는 실제 출전하여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며
더욱 큰 기쁨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준비의 과정 속에서도
가족 안에서 기쁨과 은혜를 누리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5. 계속해서 성전 건축의 설계가
잘 이루어지도록,
고려연립이 좋은 가격에 매각되어
건축의 과정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 해피맘 제 1기 과정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고
어머니 기도회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비전홀에 모여서 함께 기도합니다.
자녀들을 위한 기도 모임에
모든 부모님들을 환영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