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우리 삶에 어려움이 있고 문제들이 있지만,
품에 안으시고 지켜 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풍성히 채우시는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넉넉히 이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 23:5b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34:10
모든 좋은 것으로 만족하고
흘러 넘치게 채우시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를
선한 목자요 구주로 믿고 따르는
우리의 고백이고 감사입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기름 부으사
주님 사랑하는 마음과
주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우시고,
섬기며 나누며 축복하며
넘치게 부어주는 우리의 복된 삶으로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과 기도로 풍성하면
우리의 영혼이 강건하고 풍성하게 되고,
은혜가 풍성히 임하면
모든 관계가 사랑으로 풍성하게 됩니다.
주먹 쥐고 욺켜 쥐고 대적하며
가위 내고 자르고 찢는 것 보다
풍성히 감싸 안고 덮고 품고 베푸는
예수님 닮은 인격과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 떨어지면
부정적인 생각과 비난과 불평
그리고 원망이 가득하게 되어
서로에게 상처과 고통을 줍니다.
은혜 가득하면
감사와 사랑과 찬송과
위로와 격려와 칭찬으로
서로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웁니다.
오늘 불평하며 비난함으로
자신과 우리를
무너뜨리겠습니까?
아니면
오늘 감사하며 섬김으로
자신과 우리를
세우시겠습니까?
우리 천호동 교회와
성도들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고,
흘러 넘치는 은혜로
이웃과 열방을 먹이고 살리고
구원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관심은
보이는 세상이 아닌,
보이지 않지만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람 보기에가 아닌,
모든 순간 함께하시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으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의 삶의 순간 순간과
모든 사역이 되기를 원합니다.
먼저 예배가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은혜로 살아나게 되고
우리가 살고 열방을 살립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은혜가
우리 천호동 교회의 예배 가운데
가득 넘치기를
그래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사람 살리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우리 성도들이
예배의 관객이 아닌,
판단하고 정죄하는 바리새인이 아닌
향유를 주님께 붓는
어느 여인처럼
우리 모두를 하나님께 쏟아 올리는
온전한 예배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 은혜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배가 먼저입니다.
하루를 예배로 시작하고
하루가 예배의 시간이 되고
하루를 예배로 마치기를,
우리의 인생이
예배하는 삶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기를,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예배로 마쳐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 2023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 준비와 성전 건축
1. 이단 세미나가 오늘 오후 2시
청년부 예배 가운데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2. 구역 임원 모임이 오늘 오후 1:30
비전홀에서 있습니다.
3. 이번 주 수요 예배는
6권사회 헌신에배로 드립니다.
4. 이번주 금요 기도회는
청년부에서 주관합니다.
5. 시니어스쿨 가을 소풍은
21일(목) 중남미 문화원을 방문합니다.
교회에서 오전 9시 출발합니다.
6. 2023년 추석 합동 성묘 예배가
29일(금) 오전 11시 실촌수양관에서 있습니다.
7. 3교구 대심방이 진행중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