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0일 예배와 교회 소식

샬롬!
오늘도 넘치는 은혜와 평강으로,
완전한 지혜와 권능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9월을 시작하며
우리의 가을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아버지학교, 어머니 기도 세미나,
해피맘, 시니어 스쿨의 장년 양육.
전도폭발, 목요전도대, 무디 전도대
독거 노인 봉사의 전도와 돌봄 사역.
일대일 양육, 구약성서연구의 말씀사역.
자녀들을 위한 성품학교도 곧 시작합니다.

구역예배와 교회학교, 가정예배도
매일 성경을 통한 말씀 묵상과 나눔,
중보기도를 중심으로
풍성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깊이 동행하는
우리의 신앙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내년 2024년의 사역을 계획하고
준비하며 각 부서 조직을 시작합니다.
코로나의 묶여 있던 모든 삶과 사역에서
이제는 활발하게 다시 일어나
이전 보다 더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과 사역에 열심하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역은 예배의 회복입니다.
예배의 갱신이고 예배의 부흥입니다.
신앙과 사역의 중심은 예배 입니다.
회의가 아니라 모임이 아니라
예배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굳세게 세우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 공동체가
되기 위하여
예배가 세워져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살아나고,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 기도회,
새벽예배, 구역예배를 기본으로
개인의 묵상과 예배가 더해지는,
신앙은 예배 위에 세워지고
예배로 강하게 됩니다.

초대 교회는 날마다 모여 예배하였습니다.
초대 교회를 꿈꾸며
주님위 역사를 기대하는 교회는
예배에 열심합니다.
회의와 친목과 어떠한 사귐의 모임의 단체나
자기들끼리 모이는 동호회가 아닌,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 앞에 순종하고
기도로 나아가는
참된 예배자가 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첫번째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부흥은 살아있는 회의가 아닌,
살아있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살아있는 말씀, 살아있는 기도,
살아있는 찬송,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희생의 예배가
우리를 하나님 없는 직분자, 성도가 아닌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참된 예배는
하나님이 보내시는 세상에 들어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소금과 빛으로 우리를 만듭니다.

늘 자신에게 우리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참된 예배자 입니까?
나는 예배에 열심을 하고 있습니까?
형식적인 예배, 그저 앉아있는 예배
그리고 바리새인들처럼
보이기 위한 예배를 하지는 않습니까?

예배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성령 충만한 예배,
성령이 역사하시는 예배,
위로와 치료가 있는 예배,
정죄와 심판이 아닌,
용서와 사랑이 있는 예배,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이 높임을 받으시는 예배,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가 되도록,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살아 있는 예배가 되기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3년의 이 가을에
천호동교회의 어떠한 사역 보다도
예배가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참된 예배자들이 모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예배의 부흥을 통해서
선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 2023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 준비와 성전 건축

1. 교회의 양육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전도폭발, 일대일 양육은
이번 주간부터 시작합니다.
등록하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 구약성서연구(2)는
구약의 예언서와 지혜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눕니다.
사무실에 등록하시고
수업 자료를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목요일 저녁 8시와 금요일 오전 10시
줌으로 모입니다.
주소 : 465 696 2399 (비번 7777)

3. 이번 주일 수요 예배는
캄보디아 성결센타 어린이 관악단의
연주과 선교 보고가 있습니다.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4. 3교구 대심방이 이번 주간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진행 합니다.
4교구 대심방은 내년 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5. 주일 설교는 요한복음을 마치고
이번 주일부터 에베소서를 중심으로
하나님 말씀을 나눕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