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마음

2023년 10월 15일 예배와 교회 소식

작성자 관리인 날짜2023.10.14 조회수84

샬롬!
날마다 새 은혜를 주시고
새 역사를 일으키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은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내 이웃의 예루살렘도
공동체의 유대 땅도
이웃의 사마리아도
모르는 땅 끝도
모두가 우리가 섬기고 축복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대상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모든 민족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하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서
내가 먼저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양육과 섬김과 교제와
전도의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야 합니다.
제자로 바르게 훈련된 사람이
다른 제자를 바르게 훈련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변화는 우리의 변화에서 시작합니다.
변화된 내가 공동체를 변화시키고
변화된 우리 교회가
이웃과 열방에 선한 영향력을 주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합니다.

예수님의 사람으로 변화 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몸의 건강을 위해서
절제와 운동이 필요한 것처럼,
영적 건강을 위해서도 경건의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씨 뿌림 없고 수고 없는 열매는 없습니다.
영적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예배와 말씀과 기도의
기본적인 신앙의 기초를
굳게 세우고
그 위에 양육과 섬김의
돌봄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1.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 입니까?"
2.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 받고 성장하고 있습니까?"
3.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 삼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1,2,3의 질문에
모두 '예'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신앙을
다시한번 살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있는 사람이
생명을 낳고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교회 조직의 확장이 아닌
예수님의 생명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생명 없는
마른 뼈로 가득한 산이 아닌
예수님 생명이 있는 군대가 되어야 합니다.
생명력 있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예수님의 생명을 전달하여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점은
천주교가 "교회의 전통"과
“교황의 권위"를
"성경"과 동급으로 대하는 것에 반하여
기독교는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강조합니다.
전통과 전례보다는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의 행위 보다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독교가 교권화 되면서
점차 "성경" 중심의
말씀을 향한 믿음의 역사는 사라지고
사람들의 전통과 경험을 앞세운
"전례"가 권위를 갖게 됩니다.
오래된 교회이고
사람이 중심이 된 교회일수록
"성경" 보다는 사람의 "전례"를 따릅니다.
"믿음"보다는 사람의 “행위”를 따집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일 하지 말라는
장로들의 전통을 따르느라
생명을 살리는 일도 하지 않고
예수님을 정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교회의 아름다운 신앙의 전통은
우리가 본 받아야 하고 지키고
물려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전례라는 것이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사슬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몇 사람의 권리 주장을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경험과 전례와 전통은
생명을 살리고 구원하는
하나님 말씀과 예수님의 말씀 위에서
조정되고 새로와져야 합니다.

내가 살고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하여
우리 모두 예수님의 생명으로
심폐소생을 받아야 합니다.
나와 우리 그리고 교회 모두를
예수님으로, 성령으로
예배로, 말씀으로 심폐소생해야 합니다.

새시대에 전혀 맞지 않는
옛날 관습과 조직을 지키고
박물관 같은 추억과 유물을 자랑하느라
사람들이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 올 수 없는
문 닫은 교회가 되지 않도록
우리를 예수님의 생명으로
새롭게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기가 들어가서
살아 움직이고 군대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며 선한 역사를 이루는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살리는
성령으로 살아 숨쉬는 교회와
우리 성도들이 되기를 갈망합니다.

우리를 살리는 것은
교권과 전통이 아닌
예수님의 생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에 순종하는
오직 믿음입니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브리서 10:38~39

우리 천호동 교회가
옛조직과 교권에 묶여 있어
마른 뼈와 같이 경직되고 죽어가는
유럽의 전철을 밟는
사람 중심의 교회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성령의 충만함과 역사를 통해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교회.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양육과 선교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역사과 기적과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역사의 유물로 남은 교회와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
어떤 교회를 꿈꾸십니까?

@ 2023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 준비와 성전 건축

1. 이번주 수요 예배는
1안수집사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2. 금요 기도회는
학생부에서 주관합니다.

3. 성품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교육관입니다.
이번학기 주제는 "경청"입니다.

4. 자녀를 둔 행복한 어머니의 모임인
"해피맘"이 이번 주일 시작합니다.
주일 오후 3시~5시
3,4학년실에서 모입니다.
어머니 기도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30 비전홀에서 있습니다.

5. 구역 임원 모임이
예배 후 1:30 비전홀에서 모입니다.

6. 전교인 한마음 찬양대회가
11월 19일 추수감사절 오후 2시에
열립니다.
2021년 가족 찬양대회,
2022년 기관 찬양대회에 이어서
2023년 지역 찬양대회로
각 지역에 속한 구역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은혜의 찬양대회를 기대합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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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