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마음

2024년 6월 9일 예배와 교회 소식

작성자 관리자 날짜2024.06.08 조회수100

샬롬! 오늘도 우리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복되고 복된 날입니다.
순간마다 주시는 주님의 말씀이
우리로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며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성도들이 묻습니다.
목사님, 성전 건축 언제 시작합니까?
저는 속으로 대답합니다.
당회가 하나 될 때입니다.
교회가 하나 될 때입니다.
"두 사람이 뜻이 같이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 아모서 3:6

주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난의 전날 밤에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1. 저들을 거룩하게 하옵소서
2. 저들을 하나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를 향한 주님의 기도 역시
동일합니다.

성전 건축을 위하여
고려 연립의 매각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주된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기도할 때에,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우리는 보통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성전은 돈으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기도와 헌신으로 세운다고.
그렇게 말은 하지만,
그렇게 살지는 않습니다.
기도는 하지 않고
돈만 이야기 합니다.

기도의 때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성전 건축을 원한다는
말은 누구나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겸손히 하나되어
기도의 자리에 함께 하며
열심히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뜻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 읽었던
"거꾸로된 리더십"에 나오는 글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그의 이름(인격)을
창대하게 하여 복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 하셨던 일이 생각났다(창 12:2).
갑자기 큰 깨달음이 왔다.
하나님은 지금 내 인격과 우리 교회의 성품,
건물 작업을 하는 각 사람들의
인격을 만지고 계셨다.
내게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려보였던
이 건축 과정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하도록
가르치고 계셨다.

재정이 바닥날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일이 생각보다 느려질 때 인내를 배우고,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해
다른 사람의 비난을 받을 때
겸손을 배우게 하셨다.
정말 놀라운 깨달음이 었다.
하나님은 어려움이 생길 때 주저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라고 우리에게 가르치고 계셨다.
하나님은 건축을 통해
이 목적을 이루고 계셨다.

내가 계획한 시간표나 목적,
가시적인 건물 같은 것은
하나님께 중요하지 않았다.
수년이 지난 지금,
건물은 완공되었고 빛도 다 갚은 상태다.
계획된 날짜에 하지 못했던 일이나
이웃의 오해 같은 것은 이미 다 잊혀졌다.
하지만 하나님이 나와 내 친구들과
우리 교회 안에 행하셨던 일은
그대로 남아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시적인 결과를
구하는 것을 보시고 경고 하셨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것은
믿음의 행위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행하는 사역이
시작할 때부터 모든 자원을 다 갖추고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다.
자금줄이 다 확보 되지 않아도,
전체 계획표를 다 볼 수 없어도,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믿음으로 한 발을 떼는 것이
하나님 계획의 일부임이 분명하다.

우리도 뉴욕에서 지역 사회를 섬기는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해
믿음의 한 발을 떼면서 이런 경험을 많이 했 다.
우리가 노력해서 직접 계획을 세운 것이었으면
결코 완수하지 못했을 사역이라고
늘 말하곤 한다.

@ 2024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
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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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