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싶은 마음

2024년 7월 7일 예배와 교회 소식

작성자 관리자 날짜2024.07.06 조회수130

샬롬! 우리를 사랑하시며
은혜와 평강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날들입니다.

선한 목자이신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상황과 조건을 넘어서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우리를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시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해를 받지 아니하도록
지팡이와 막대기로 돌보십니다.

우리의 평생을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살피시고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 아래서
오늘도 우리는
기뻐하며 감사하며
주님의 손을 꼭 잡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갑니다.

나의 원함도 아니고
어느 다른 누구를 따름도 아닌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만을
믿고 따르며
그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이번 주일은 맥추 감사주일 입니다.
구약의 농경 사회에서
겨울 지나고 첫번째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로 드렸던 날입니다.
지금 우리의 삶에서는
지난 상반기 6개월동안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드리고
하반기 역시 주님의 돌보심을
믿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어떤 사람은 왜 드리냐고 하겠지만
어떤 성도에게는 드릴 수 있음이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모든 상황 속에서 드리고
베풀수 있다면
그것이 복된 삶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주일 헌금
한 달을 시작하는 월삭 헌금
상반기를 감사하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맥추 감사 헌금
일년을 시작하는 신년 헌금
한해의 돌보심을 감사하는
추수 감사 헌금,,,
때에 따르는 헌금의 종류가 참 많네요..
드림도 많지만
날마다, 주마다, 월마다, 년마다
모든 시간 분초마다
우리가 주님께 받는 은혜 역시
셀 수 없이 차고 넘칩니다.

우리의 드림과 헌신은
무엇을 요구하는 조건이 아닌,
이미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강요하거나
누구도 비난할 할 수 없는
하나님과 나만 아는
우리 사이의
믿음과 관계의 표현입니다.

이제 하반기 사역은
여름 수련회와 성경학교로 진행됩니다.
단기 전도 사역과 선교 사역도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풍성한,
그리고 우리의 신앙이 성숙해지는
우리의 인생 가운데
중요하고 복된 시간과 경험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 2024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1. 지난 목요일(4일) 금요일(5일)
우리 교회 전체 사역자
1박 2일 수련회를 하였습니다.
교회 창립 77주년 맞이는 아니지만
그동안 파트 전도사님까지
모두 함께한 수련회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뭏든지 이번 수련회는
서로의 비전을 나누며
공동체 훈련을 통해서
주님 은혜로,
여러 성도님들의 도우심 가운데
잘~~ 하였습니다.
감사, 감사 드립니다.

2. 교회 창립 77주년
전기관 찬양 대회가
다음 주일 오후 2시
대예배실에서 열립니다.
잘 준비하셔서
각 기관이 하나되고
하나님께 큰 영광의 찬양을
올리시기를 바랍니다.

3. 이번 7월에 진행되는
예수제자학교(JDTS)
국내 전도 여행과 해외 선교를 위해서
기도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해외는 캄보디아로 가게 됩니다.
이전처럼 라면, 쵸코파이, 과자,
그리고 아이들 학용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21일까지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수요 예배는
예수제자학교 파송 예배로 드립니다.

4. 청장년부 수련회가 필그림 하우스에서
12일(금), 13일(토) 열립니다.
많은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5. 북한에 있는 교회들을 위해서
통일을 준비하며 기도합니다.
우리교회에서는 그동안 평양에 있는
신리 교회 재건을 위해서
헌금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이에 한 교회를 더해서
함경 북도에 있는
성진 교회의 재건을 위해서
품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이번 목요일 총회본부에서
후원 협약식이 있습니다.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 -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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