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5일 예배와 교회 소식

샬롬! 오늘도 우리 주님이 다스리시는
복된 날, 감사의 순간들입니다.
멀리 튀르키에의 뜨거운 태양볕 아래서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따르는
성지순례에 참여 하며
여러분들께 소식을 전합니다.

사도 바울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걸으며 배타고 다녔던 그 길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길이었지만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많은 고난의 여정이었습니다.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 나오는 버스도 아니고
편히 씻고 쉴 수 있는 호텔도 아닌,
이단과 대적자들과 들짐승들과
폭염과 폭풍과 자연의 위험 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촛불 같이
바울 사도는 연약한 한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님의 은혜로 강건하고
범사에 자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담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며
마지막까지 승리 하였습니다.

핍박자 사울을 순교자 바울 되게 만드신
주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이
우리 천호동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주님께 충성스러운 제자로
날마다 주와 동행하며 승리 하기를 축복합니다.

@ 2024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요한 계시록 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