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가을로 접어드는
시원한 은혜의 비가 내리는
복된 날입니다.
날이 많이 더워 힘들고
비가 많이 내려서 어렵고
바람 많이 불어 걱정합니다.
점점 많은 일들이
많이 어렵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으로 반응하는
은혜의 성도들입니다.
세상 바람 바라보다가
바다에 빠지는 것이 아닌,
오직 주님을 바라보며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말씀의 반석 위를 걸어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의 말씀으로
모든 상황 속에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열매를 맺기 위하여
그동안 뿌리고 가꾸었던
모든 선한 일들이
가을에 흘리는 땀과 수고로 여물어져
마침내는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이루게 될 것을 믿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2025년 교회 사역을 위한
1차 목회 계획에 들어갑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말씀으로 양육하여
뿌리 깊은 견고한 신앙의 성도들로 세우고
열방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함께 품고 나아가는
교회의 사역이 되기를 바랍니다.
잘 준비되어
잘 쓰임받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
제자로 살아가는 것,
제자 삼는 사역을 하는
성도들로 양육되고 양육하기를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하나님 나라 시민들입니다.
@ 2024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1. 추석 명절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다시 예배로, 기도로, 말씀으로,
양육으로, 섬김으로, 전도로, 사역으로
허리를 동이고 뛰어 나아갈 시간입니다.
2. 금주 수요 예배는 3,4 권사회 헌신예배로
금요 기도회는 청년부 주관 인도입니다.
3. 2,3교구 임원 수련회가
철원 성소 기도원에서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와 성막의 모형이
재현되어 있는 곳입니다.
27일(금요일) 오전 8시 교회 출발입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