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우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의 날 입니다.
교회 사무실은 지금 2025년 사무총회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4년 결산과 보고,
2025년 조직, 행사 계획등으로
각 부서와 기관, 구역등의
새로운 사역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기는 쉽지 않습니다.
옛 부대의 익숙함을 벗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것
역시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종들에게
먼저 하나님의 새 일을 보여 주시고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용기를 주십니다.
우리가 만들어 내는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을 향해 나아갑니다.
우리의 방법이 아닌 주님 말씀대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을 믿고 주님을 따라갑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대상인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조건과 환경을 생각하고
물질을 계산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그분의 크신 능력을 향한
믿음과 기도입니다.
그리고 맡김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력과 돈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고
그분을 의지하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역사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행하심으로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섬김과 봉사의 자리가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입니다.
새가족을 섬기고,
독거 노인들을 섬기고,
어르신들을 섬기고,
다음 세대를 섬기며,
교사로, 찬양대로, 구역장으로,
보이지 않는 새벽부터
주차장과 부엌 주방에서,,,
주님을 섬기고
성도들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고
열방을 섬기는
바로 그 자리에 내가 있고
우리가 함께하는
그 은혜를 풍성히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나의 사명과 사역이 면류관입니다.
나의 섬김이 면류관입니다.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면류관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며 도와 줍시다.
@ 2024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1. 사무총회는 한해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나아가는 축복의 모임입니다.
12월 둘째주일(8일) 사무총회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성결교회 서울지역 찬양축제가
오늘 오후 4시부터 신길교회에서 열립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시온 찬양대를 중심으로
연합찬양대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 드리고
큰 은혜가 넘칠 것을 기대합니다.
3. 2025년 1월 27일(월)부터 2월 1일(토)까지
방글라데시 단기선교를 하게 됩니다.
이번 단기선교는 특별히
현지인 청년집회를 함께하며 섬기게 됩니다.
위해서 기도,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2:19,20